요즘 언론이나 광고에 보면, 외국에서 수입한 식품을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고 고가에 팔아먹는다. 그런데 그런 식품이 외국산 견과류부터 카카오까지 정말 너무나 많다. 정말 그런 걸 먹어야만 장수할 수 있을까?
꼭 그렇지는 않다. 사실 진짜 노화 방지 식품은 바로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소박한 음식들이다. 한 그릇의 밥과 김치, 된장찌개 이런 음식은 오랫동안 조상 대대로 우리의 먹거리였고,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었다. 그러니 건강, 장수와 노화 예방의 탁월한 식품들이다. 산골에 장수하는 노인이 무슨 특별한 음식을 먹고 장수하는 게 아니다. 그냥 주변에서 나는 식재료를 먹으며, 부지런히 움직이고 마음 편히 산 덕분이다.
노화 예방에는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야 된다. 아무리 불로초를 먹어도 집안에 우환이 있고, 속을 썩이다 보면, 순식간에 사람이 늙어버린다.
따라서 무엇보다 마음의 평화, 평정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건 자기가 하고 싶어도 주위 여건이 허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 결국 장수는 여러 가지 요인의 종합이다. 홈쇼핑에서 파는 고가의 상품에 흔들릴 필요는 없다.
---------------------------------------------------------------
배우 김의성이 홍상수 영화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사랑에 대해 "두 사람이 사랑을 하고 있는데 누가 잘못했냐고 말하는 것이 너무 웃기다"라고 말했다.
박병호(na****)2017.05.2722:38:29신고 | 삭제
이 사람은 혼외정사를 장려하라는 말인가. 부부간에도 책임이 있다. 누구하고라도 사랑만 느끼면 혼외정사를 해도 정당하단 말인가.
출처 : 조선일보
---> 홍상수의 짓거리에 관심은 없지만, 언론에서 60 가까운 노인의 성욕을 사랑으로 포장하는 건 좀 그렇다. 예전에는 이를 늦바람이라고 불렀다.
-------------------------------------
가시상추: 사진 박공우
가시상추는 외국에서 들어온 식물로, 생태 교란종으로 구분되어 있다. 하지만 생태 교란종이라도 잘만 활용하면 약이 될 수 있다. 가시상추는 이미 외국에서 진통과 진정 효과가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한 주먹 정도 끓여서 먹으면 가벼운 통증과 불면에 좋다. 시골의 노인 중에 여기저기 아픈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이 한번 시도해볼 만 하다.
또 자리공 역시 외래종이자 생태 교란종으로 치부하는데, 이는 중국에서 약재로 쓰는 상륙(商陸)이기도 하다. 자리공의 뿌리를 약으로 쓰는데, 여기에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 그런데 그 뿌리가 인삼과 유사해서 옛날에 악덕 상인들이 인삼으로 속여 팔기도 했다고 한다. 그 꽃을 말렸다가 술에 타서 먹으면, 기억력에 좋다는 옛 기록이 있는데, 이런 건 연구해볼만하다. 열매는 염료로 쓰였다.
한때 꽃매미가 날아와 소동을 벌이기도 했는데, 거기에도 약효가 있다. 황소개구리는 요즘 보신용으로 팔리고 있디고 하다. 역시 골치거리였던 뉴트리아에서 웅담 성분이 발견되면서 뉴트리아가 귀하신 몸이 되었다. 따라서 생태 교란종이라고 그냥 죽이려고만 하지 말고, 어디에 쓰임새가 있는지 가려보고 연구해 보아야 한다.
----------------------------------------------------------------------
알고보니 러시아 민요 - 머나먼 길이 우리가 익히 알던 Those were the days의 원곡이었다. 단지 원곡에 멋진 가사를 붙인 것이었는데, 번안 가사가 너무 좋다. 우리도 이런 멋진 가사가 없을까?
러시아 민요 머나먼 길
https://youtu.be/VJhPtOfHsmQ
영국 노래 Those were the days
https://youtu.be/3un5f6qLi_k
----------------------------------------------------------------------
------------------------------------------------------------
러시아 민요 머나먼 길
https://youtu.be/VJhPtOfHsmQ
영국 노래 Those were the days
https://youtu.be/3un5f6qLi_k
----------------------------------------------------------------------
도화선桃花扇은 청나라의 공상임孔尚任이 명나라 말년을 배경으로 쓴 희곡이다. 선비인 후방역(侯方域)과 유명 기녀인 이향군(李香君)의 애정이 드라마의 주요 줄거리이다.
후방역은 당대 선비로 기녀인 이향군의 머리를 얹어주고, 두 사람은 깊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정치 상황은 두 사람을 가만 두지 않았다.
후방역은 망해가는 나라를 구해보고자 사방으로 뛰어다니고, 그 동안 기루(妓樓)에 남아 있던 이향군은 다른 고관에게 팔려갈 신세가 된다. 그러자 이향군은 기둥에 자기 머리를 찧으며 저항하는데, 이때 피가 튀어서 후방역이 그녀에게 주었던 부채에 붉은 물을 들였다. 후에 고관이자 이향군을 잘 알고 있던 양용우楊龍友가 그 부채에 묻은 피를 바탕으로 복숭아 나무를 그려서, 도화선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바로 제목으로 나온 도화선의 유래이다.
하지만 이 희곡은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을 다루기 위해 쓴 게 아니다. 그보다는 당시 명나라 말기의 조정의 썩은 관리들과 어리석은 군주를 꾸짖기 위한 드라마이다.
남녀 만남과 이별의 정을 빌려서, 흥망의 소감을 그렸다(借離合之情,寫興亡之感)라는 말이 그의 의도를 요약한다.
좌파들이 정권을 잡고,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이끌고 가는 지금, 도화선의 탄식이 더욱 절실해진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