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이언주 페이스북

 운동권 이후의 젊은 우리들에게,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이들은 소수의 운동권이 아니라 넥타이 매고, 그리고 각자의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면서 치열하게 산 평범한 사람들의 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대부분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데, 과거의 운동권 이력을 가지고 지금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지키려는 이들이 현재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입니다. 이제 더 이상 과거 운동하다가 감방 다녀온 걸 훈장삼아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써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은 정치권력을 잡고 유지하기 위해 학생운동을 한 것이냐”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저는 전대협 세대가 아닙니다. 시위하다가 감방을 다녀온 적도 없고 법을 어겨본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나의 이상을 위해 법을 어겨도 된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이 그렇게 시간을 보낸 나이에 나라의 미래에 도움이 되고자 치열하게 공부했고, 취업하기 위해 경쟁했고, 직장에서도 국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 세계 여러 나라를 잠을 설쳐가며 오가면서 치열하게 살아왔습니다. 우리 후배들은 더하겠지요.
  
  저는 궁금합니다. 과연 운동권 기득권들과 저처럼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 중에 누가 더 나라를 위한다고 누가 더 뜨겁다고 감히 재단할 수 있는가? 그 시대에 학생운동에 참여했지만 정치권력에 관심 없이 묵묵히 나라를 걱정하고 있는 86세대들이나 돌 던지고 화염병 던지지는 못했지만 나라 걱정하는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열심히 일해 온 86세대들은 운동권 정치세력보다 과연 나라 생각하는 마음이 못한 것인가요?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그 정치기득권 세력을 보고 있을까요?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격은 어떤 보상 차원에서 주어져서는 안 될 뿐더러 운동권 정치세력은 이미 보상을 넘칠 만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들은 유감스럽게도 '해방 전후사의 인식' 같은 왜곡된 역사관을 아직도 버리지 못했고, 비현실적 이상사회 건설을 꿈꾸며 그들만이 정의라는 선민의식에 빠져 나라를 사회주의경제, 전체주의적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북관계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드러내 국민들을 매우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제 운동권 정치세력은 그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러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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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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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문죄인의 말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미국과의 동맹으로 인해, 나는 북한의 핵무기를 제거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방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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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유죄? 떼거리 무죄?
이 나라는 어느새 아예 드러내놓고 여럿이서 떼로 도둑질하면 죄가 되지 않고
그게 선행으로 둔갑하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기업체 총수들 청와대로 불러서 재단창설을 독려한 거,
삼성 이재용을 불러서 승마단 육성을 독려한 거,
모두 유죄가 됐고 탄핵에 24년 구속, 180억 몰수죄가 선고됐다.

지난 15일 이개호 농림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회 농해수위원회 소속 여야의원이 합심이 되어서
국회에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15개 대기업 관계자를 불러 농어촌기금 1조원 조성을 위해 힘써 주면
세금 감면 등 각종 혜택을 주겠다고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던졌다.

박 대통령과 최순실한테 들이댄 잣대를 이 자들한테 들이대면
더 심하면 심했지 못하진 않으리라.
근데 아무도 문제제기 안한다.

문재인이가 앞서서 수많은 모범을 보여서 그런가?
야당이라는 자들도 한몫 거들어서 그런가?

그러나 나는 그냥 못 넘어 가겠다.
두고 보자.
배로 갚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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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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