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5일 일요일

최순실 사태는 대국민 몰래 카메라 사건이었다.
 
19381030일 오슨 웰즈 일행은 CBS 라디오 방송국에서 영국 작가 웰즈(H.G. Wells)의 소설 <화성 침공War of the Worlds>을 드라마로 개편해서 방송했다. 그런데 다른 방송을 듣다가 중간에 그의 드라마를 들은 주민들은, 그것이 드라마인줄도 몰랐고, 그래서 정말 화성인이 침공한 것인 줄 알고 크게 놀랐으며, 그 결과 다수의 주민들이 히스테리를 일으키고 피난을 준비하는 등 소동을 일으켰다. 이것이 오슨 웰즈의 유명한 화성 침공 방송 사건의 대강이다.
 
이 방송은 원래 주민들을 속이기 위한 것이 아니었지만, 결국은 그렇게 되었고, 가짜 뉴스의 효시처럼 되었다.
 
시청률을 높이는 방송의 한 아이템으로 몰래 카메라라는 것이 있는데, 오슨 웰즈의 방송은 결과적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한 몰래 카메라가 되고 말았다. 즉 사전에 각본을 짜고 라디오, TV, 신문 등이 국민을 속이기로 작정을 한다면, 다수의 국민을 속일 수 있고, 그 피해가 상당할 수 있다는 점을 위의 사건이 시사한다.
 
우리가 소위 최순실 사태로 알고 있는 사건은, 사실은 민주당의 조응천을 비롯한 음모가들과 JTBC, 그리고 광화문에서 늘 난동을 일삼던 좌파 단체 등이 합세한 거대한 가짜 방송이었고, 대국민 몰래 카메라였다.
 
JTBC에서 최순실이 국정을 농단했다고 거짓 뉴스를 보내자, 이어 기타 종편들이 일제히 이에 합세해 구라 뉴스와 공갈 방송을 내보내고, 민주당이 막후에서 조종한 수많은 좌파단체들이 시국선언을 하고, 그리고 좌파 시위 전문가들이 광화문에서 촛불 좀비들을 풀어 한 바탕 난장판을 벌이자, 대통령을 비롯한 국민들은 모두 속아 넘어갔다.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 방송을 했고, 새누리당의 소위 국개의원들은 겁을 먹고 반대통령 진영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미 태블릿이 위조되었다는 것은 국민 모두의 주지의 사실이 되었다. 태블릿만이 아니라, 이번 사태는 철저하게 더불민주당에서 조작하고 계획한 것이다. 아마 탄핵이 기각되면 진상이 밝혀지리라고 믿는다.
 
미국의 화성 침공 사건처럼 대다수의 국민이 방송을 보고 히스테리에 빠졌고, 박근혜 대통령과 그 정권을 욕했다. 촛불에 놀라, 아니 촛불에 속아서 장관들, 국회의원들, 소위 지식인들 모두 대통령을 비난했고, 분노했고, 결국 몰래 카메라의 피해자가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먼지가 가라앉고 상황이 정리되면서, 우리는 차차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깨달아가고 있다. 물론 아직도 종편과 신문 방송의 가짜 뉴스에 속아 사는 못난 주민들도 몇몇 있다. 하지만 거짓은 진실을 이기지 못하고, 어둠은 광명을 이기지 못하고, 촛불 장난은 태극기의 행진을 막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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