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 그리고 망해가는 대한민국
아래 글들은 이번 최순실 사태 이후로 내가 수컷닷컴에 썼던 글 중에서 몇 가지를 추려서 다시 여기에 옮긴 것이다.
망해가는 대한민국
나는 올해 초에 “대한민국, 이렇게 망한다”를 썼다. (위퍼블에서 개인 독립 출판, 판매) 거기에서 나는 한국이 복지국가, 관료주의, 민주주의, 케인즈 경제정책 4가지 요인으로 쇠퇴하고 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나의 생각이 너무 빨리 실현되는 것 같다. 사회주의로 가는 복지정책과 엉터리 케인즈 경제정책으로 경제는 골병이 들었고, 그로 인한 서민들의 불만은 폭발 직전까지 올라갔으며, 가짜 민주주의로 인해 헌법과 법률이 쓰레기통에 던져졌고, 거리 폭도들의 함성이 그대로 법률이 되고 헌법이 되어 버렸다.
지금의 사태는 최순실 사태가 아니라, 그를 빌미로 박 대통령과 우파 세력을 몰아내려는 좌파들의 반란이자 혁명이다. 그런데도 대다수의 국민은 이를 아직도 최순실 사태로 알고 있다.
이미 언론과 방송은 점령이 되었다. 지하 좌파조직이 혁명 사령부다. 이들이 24시간 공갈 뉴스와 방송을 내보내며 혁명의 세부 사항을 지시하고 선동하고 있다. 사태는 점점 악화되고 있고, 피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나 기적이 없다면, 국민들은 코를 꿰인 송아지처럼 그저 어어어 하다가 그냥 인민공화국으로 끌려갈 것이다. 의회를 장악한 좌파들이 내년 선거에서 좌파 후보를 당선시킨다면, 언제든 국민과 국가를 배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새누리의 매국노 의원들을 매수해, 대한민국을 합법적으로 끝내고 인민공화국을 출범시킬 것이다.
최순실 사태 복기
최순실 사태를 복기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광우병 사태와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졌다는 점에 주목할 것이다. 방송에 의한 거짓말에서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무한복제를 시작했고, 그 동력으로 거리로 시민들이 쏟아져 나오고, 신나는 좌파난동이 출발했다.
이번 사태 역시 중앙, 조선 두 종편에서 치고나갔는데, 초반에는 최태민, 최순실이 무당이었으며, 대통령은 그들의 주문(呪文)에 홀려 그들의 지시를 따르는 아바타에 불과했다는 거짓이 주를 이루었다. 이와 같은 유언비어에 기초해 뉴욕타임즈에도 대통령의 머리에서 뚜껑이 열리고 최 씨가 나오는 모습의 만평을 내놓았다.
결국 최 씨가 한 모든 비리와 불법이 대통령에게도 적용되었고, 이런 선동에 놀아났는지 아니면 평소부터 대통령에 감정이 있었는지, 검사 역시 대통령을 공범으로 몰아갔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최태민은 잠시 무당을 했을지 몰라도, 적어도 그의 딸은 크리스천이고, 대통령은 자신의 비서 겸 집사 그리고 말 친구로서 최 씨를 데리고 있었을 뿐이지, 최씨의 조종을 받을 만큼 어리석지는 않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아니 최 씨가 감히 대통령의 말에 토를 달거나 할 위치에 있지도 않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하지만 진실은 드러났지만, 광우병 때와 마찬가지로 대중들은 이미 유언비어와 선전선동에 놀아났고, 대통령에 대한 선입견을 공고히 해버렸다.
우파들은 이번에 다시 좌파들의 장기인 선전선동에 당했고, 처절하게 패배했다. 하지만 한 가지 수확이 있었다면, 지금까지 우파로 위장하고 있던 좌파들이 대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서, 향후 활동에 적지 않이 지장을 받을 거란 사실이다.
문죄인 무당 외전(外傳)
오늘날 사람들은 문죄인을 변호사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한때 고시 공부를 하러 산에 올라가 한 도인을 만났고, 그에게서 흑마술을 배웠다. 그에게 흑마술을 가르친 도인은 죄를 짓고 법망을 피해 산으로 몸을 숨긴 범죄자였다고 전한다.
도인에게 흑마술을 배운 그는 계룡산을 무대로 주로 활동했는데, 앞서 60년대에 원자경이란 이름으로 계룡산을 주름 잡았던 최태민의 후계자라 할 정도로 신통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최태민은 최면술에 능해서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고 그의 몸이나 금고에 든 재물을 빼내는 기술이 좋았는데, 이에 반해 문죄인은 주문을 외어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고, 그들에게 자신이 시키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시키는 도술을 부렸다고 한다.
그의 주문은 “흙수저금수저 수리수리뻥 평등정의 수리마수리꽝.....”으로 시작되는데, 그 주문을 한번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이 빠지고 얼이 나가서 곧바로 그의 부림을 받는 좀비가 된다고 한다.
또 이번에 보수우파의 근거지 대구 서문시장의 화재나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 화재와 같이, 좀비를 이용해 방화와 폭동, 난동을 일으키는 흑마술에도 꽤나 높은 경지에 올랐다는 것이다. 또 오래전 작가 이문열의 책을 모아놓고 화형식을 거행한 것도 그의 주술에 의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또 그가 입을 열면 검은 입김이 나와 세상을 암흑 세계로 만들었고, 방귀를 뀌면 10리까지 악취가 퍼져 사람들이 모두 혼절했고, 재채기를 하면 그 소리가 천둥과도 같아서 근처에 귀머거리가 된 사람들이 산을 이룬다고 알려졌다.
흑마술을 배운 문죄인은 여러 이름으로 개명하기도 했는데, 문벼락, 문방구, 문풍지, 문허풍 등이 모두 그의 가명이었다고 한다. 그는 벌써 당시부터 萬人必死, 橫行天下(만 명의 사람이 죽음을 무릅쓰면, 천하를 횡행할 수 있다)라고 주위에 말하며, 자신이 좀비 무리들을 이끌고 천하를 호령하겠다는 흑심을 품고 있었다고 전한다.
일설에 따르면 이번 최순실 사태의 배후에도 그의 흑마술이 개입되어 있다고 한다. 그가 먼저 흑마술로 신문과 방송 관계자들 좀비로 만든 후에, 그들로 하여금 24시간 헛소리를 내뱉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그들의 말을 듣는 시청자들을 감염시키고 그들을 좀비로 만들게 했다는 것이다.
결국 방송을 듣던 수 만 명의 시청자들이 모두 감염되었고, 그들이 모두 좀비가 되어 광화문으로 모여들었다고 한다. 문죄인은 좀비들과 함께 청와대로 진격해 대통령을 끌어내고 자기가 권좌 오르려는 야욕이 있지만, 청와대 근처에만 가면 박 대통령의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 광선에 압도되어 감히 전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대통령은 흑마술은 배우지 않았지만, 일찍이 아버지로부터 흑마술과 맞설 수 있는 안광(眼光) 레이저 기술을 전수받았고, 또 귀곡자(鬼谷子)가 쓴 도술책을 섭렵해서 웬만한 흑마술은 콧김과 냉소(冷笑)로 날려보낼 수 있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평소에 귀곡자에 있는 다음과 같은 말을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任膨湃巨力來打我
牽動我四兩撥千斤
以弱可勝強 後發可先至
天大地大 博大精深
在虛虛 在實實 神會中
虛守實發 掌中窮
來勢凶 不為動
所向無敵 真英雄
이제 남은 것은 문죄인의 흑마술과 그의 조종을 받는 좀비들이, 과연 박 대통령의 레이저 안광과 귀곡자로부터 배운 허허실실(虛虛實實) 전법과 대결해 이길 수 있느냐는 것이다.
정치를 죽여야 나라가 산다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는 혼란의 모든 원인은 ‘정치’라는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다. 그런데 정치 9단이라는 김종필은 “정치는 허업(虛業)”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다시 말해 정치는 헛짓거리라는 것이다.
정치는 없어도 되는 직업이었고 헛짓거리였지만, 오래된 관행으로 지속되어 왔다. 공자나 소크라테스 모두 “현인”을 뽑아 나라를 다스리면 나라가 평안해진다고 믿었다. 그런데 그 현인을 어떻게 판별할 수 있나? 사법시험이나 아이큐 테스트로 할 수도 있는데, 그게 과연 나라를 다스리는 데에도 응용이 될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그런데 현대 복잡계 이론이 나오면서, 사회를 보는 눈이 바뀌었다. 즉 사회는 정치가 없이도 스스로 질서를 유지하면서 진화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쓰는 “말”을 생각해보자. 말은 어떤 현명한 정치가가 “이제부터 말을 만들어서 우리가 상호소통 하도록 합시다.”라고 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다중(多衆)이 서로 의사를 소통하기 위해 말을 사용하다 보니, 거기에 문법이 만들어지고 언어가 태어났다.
현대의 사회는 너무나 복잡해서, 정치가들이 개입해서 풀 수 있는 단계를 지나갔다. 사회 각 부분에서 각자 자기들이 알아서 해결하고 적응 해 나아가야 한다. 그런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
그런데 한국에는 정치가들이 나서서 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호령하면서, 거기에서 삥땅을 뜯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것이 모든 문제의 출발점이다. 거기에 돈이 결려 있고 권력과 명예가 걸려 있기 때문에, 정치 부랑자들이 출현해 서로 죽내 사내 싸우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한국에서는 종북좌파들이 거기에 더해 한반도 적화를 목표로 뛰고 있다.
이들 정치가들을 모두 죽이고 정치를 죽여야 대한민국이 산다. 로또 민주제로 시민이 주권을 행사는 구조로 가야 한다. 행정부는 외교와 국방과 치안 정도만을 관장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 하이에크가 말한 데마르키(demarky)에 근접한다. 우리는 전체주의적인 데모크러시(민주제)에서 개인 각자가 자신의 자유를 발휘하는 데마르키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만이 한국이 지금의 곤경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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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렇게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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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퍼블wepubl에서 개인 독립 출판, 판매 중)
여러분이 진실의 바람이 되어 주십시오
1. 시간이 흐르고 바람이 불면 묻혀 있던 돌이 드러나듯이 진실이 모습을 나타나게 됩니다. 최순실 사태는 수 년전 우리가 겪었던 광우병 사태와 너무나 닮은 난동 사건이었습니다. 당시는 MBC PD 수첩이 미국산 수입소가 광우병을 유발한다는 거짓말을 퍼뜨려, 심지어 학생들까지도 수입 소고기를 먹으면 정말 뇌 송송 구멍 탁 하고 병이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 결과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항의를 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모두 거짓이었고, 지금은 누구나 안심하고 수입 소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2. 현재의 사태는 최순실 사태가 아니라, 종북좌파, 그중에서도 방송과 언론에 있던 좌파 조직이 일으킨 난동 사태입니다. 그들이 목적은 여적죄(與敵罪)의 혐의가 있던 문죄인을 구하고, 나아가 정부의 강경 대북정책으로 목조르기를 당하고 있던 김정은에게 숨통을 틔워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2. 그들은 언론의 선전선동으로 국민을 분노하게 하고, 그 동력으로 광화문에서 청와대까지 진격해서 대통령을 겁박해 권력을 탈취하려 했습니다.
3. 그들은 종편과 신문, 티비 등 모든 매체를 동원해 선전선동 했고, 국민들을 분노하게 한 뒤에, 전국의 좌파 조직과 지금을 동원해 몇 차에 걸쳐 광화문 집회를 성사시켰습니다. 100만이라고 허풍을 떨었지만, 사실은 좌파 조직과 선동에 이끌려 나온 시민 몇 만명이 고작이었습니다.
4.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민들이 좌파의 거짓을 눈치 채고, 나아가 난동 정치에 피로도가 높아가면서 시민들이 점차 좌파들의 검은 속셈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3일 6차 집회 때에는 그전보다 세력이 줄었고, 참가 인원도 적었습니다.
5. 처음에 그들이 선동을 할 때, 그들은 최순실이 무당이고, 청와대에 근무하는 아들이 있으며, 청와대에서 굿을 했고, 대통령은 최 씨의 아바타라는 등 거짓말로 국민을 분노하게 했지만, 모두 유언비어요 황당무계 한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6. 지금 세계 경제는 깊은 침체에 빠져 있는데, 이번 난동으로 우리 경제는 다시 수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이번 사태는 나라가 망가지고, 경제가 망가져야 다음 대권을 잡을 수 있다는 좌파들의 못된 심보에서 시작된 난동입니다. 시민 여러분은 이들을 질타하고 꾸짖어 주십시오. 그래야 우리 가정 경제가 나아지고 나라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7. 거짓의 촛불은 진실의 바람, 정의의 바람이 불면 꺼지고 맙니다. 삼국지의 제갈량은 적벽대전에서 칠성단을 세우고 거기에서 간절한 기도로 동남풍을 일으켜, 조조의 100만 대군을 화공으로 한 번에 전멸시켰습니다.
8. 지금 시민 여러분이 좌파언론의 난동 사태를 직시하고, 진실의 입김을 더한다면, 그것은 거대한 동남풍이 되어, 좌파들의 100만 허풍과 난동을 단번에 날려 보낼 것입니다. 거짓의 촛불은 진실의 바람 앞에 꺼지고 맙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 진실의 바람이 되어 주십시오!
우리는 왜 좌파 난동을 초기에 진압하지 못했나
1. 스텔스 난동
이번 좌파 난동은 맨 처음 종편 방송에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좌파 난동은 대부분 거리와 광장에서 발생하는 거라고 믿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난동처럼 보이지 않았다. 단지 언론의 과잉 제스처 정도로만 여겨졌다. 그래서 나는 이번 좌파 난동은 스텔스 난동이라고 불렀다. 방송국과 신문들이 좌파들에 의해 이미 점령되어 있었으므로, 혁명을 부추기는 기사와 방송들이 매일 쏟아졌지만, 이것을 혁명이라고 알아보는 사람들이 없었다. 당연히 이를 진압하려는 어떤 노력도 없었다. 그래서 좌파 혁명이 시작되었는데도, 진압군이 출동하지 않았다.
2. 검찰의 공모
이번 사건의 핵심은 태블릿피씨인데, 이것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 좌티비씨의 조작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하지만 검찰에서는 이를 문제 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를 계속 은폐하고 감싸왔다. 검사와 그 일당이 이 사건의 공모자이거나, 좌파들의 속임수를 알고도 모르는 체 넘어가준 것이다. 정의가 작동해야 하는 곳에서, 정작 정의가 묵살되었다. 여기에서만이라도 태블릿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난동은 거기에서 종식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이영렬 검사는 고의든 과실이든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한다.
3. 총이 출동하지 않았다.
이번 난동, 또는 좌파 혁명은 스텔스 난동이라서 정부 당국에서는 이를 진압하려는 어떤 시도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신문과 방송은 혁명정부처럼 매일 선동기사를 쓰고 있고, 좌파 조직을 향해 지시와 명령을 내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정부는 팔짱만 끼고 바라보고만 있다. 군대가 나오고 총이 등장해야 하는데, 그래서 빨리 혼란을 가라앉혀야 하는데, 그게 없으니까 거리에서 좌우파가 갈려 서로 세를 겨루는 양상이 되어버렸다.
4. 명분의 실종
좌파들은 박 대통령의 실정과 잘못을 성토하는 탄핵이라는 분명한 명분이 있다. 그런데 좌파 난동이 숨어 있는 탓에, 우파들은 그들을 법과 총으로 다스릴 명분이 궁해졌다. 지금이라도 계엄령을 내리고 난동의 주모자들을 잡아 들여야 하지만, 우파들은 처음에 이것을 난동이라고 규정하지 못한 탓에, 계속 끌려만 가고 있는 형편이다. 이 사건을 바로잡으려면 무엇보다 태블릿과 함께 이영렬 검사에 대한 수사도 이뤄져야 한다.
과학을 통한 야만으로의 회귀
좌파들의 생각은 크게 “과학주의(scientism)”의 범주에 들어간다. 과학주의란 과학만이 진리이고, 과학적 방법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과학자라고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이 좌파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르네상스 이후로 유럽은 과학을 통해 세계를 변화시켜왔다. 이에 크게 감동한 인문 사회학이 과학의 방법론을 그대로 답습해서 학문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공학자가 다리를 건설하듯이, 인간 사회도 그런 공학과 과학의 방법으로 유토피아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점점 퍼졌다. 그것이 바로 생시몽에서 시작된 공산주의이다.
하지만 세계가 경험했듯이 공산주의는 야만으로의 회귀였다. 그 이유는 그들이 믿었던 “이성”이 인간의 오랜 전통과 집단 지성보다 열등하기 때문이다. 이성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은, 치명적 자만이었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수천, 수만년에 걸쳐 형성해온 도덕과 전통은, 그 속에 수 만, 수 억명의 인류의 집단 지성이 들어가 있으므로, 현대의 이성보다 우수하다. 집단의 지성이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낸 시장, 도덕, 화폐, 언어 등등은 마르크스나 레닌이 생각해낸 공산주의로는 대체할 수 없는 것이었다.
지금의 사회주의를 이기려면 새로운 사상이 필요하다. 과학의 결정론과 환원론의 패러다임을 뒤집을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21세기의 복잡계 사상이다. 복잡계 사상이 퍼지면 좌파들의 과학주의는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된다.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 “복잡계 이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본인의 책
“대한민국, 이렇게 망한다.”
“서구의학은 파산했다”를 참고하십시오.
(위퍼블wepubl에서 개인 독립 출판, 판매 중)
아버지와 아들
작가 투르게네프는 소설 <아버지와 아들>에서 구세대 아버지와 니힐리즘에 빠진 아들 세대의 갈등을 그려냈다. 그로부터 수 십년 후, 러시아에는 니힐리즘이 낳은 공산주의라는 괴물이 출현했다. 니힐리즘은 허무주의라는 번역이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전통을 거부하고, 과학과 이성만을 신봉하는 사상이었다. 물론 그 이성에 대한 신념은 치명적 자만에 불과했지만.
지금 한국에서는 아버지는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하고, 아들 세대는 탄핵 찬성 집회에서 촛불을 밝히고 있다. 그렇다고 그 아들이 허무주의의 세례를 받은 것은 아니다. 그보다 그들은 경제적 곤란을 겪으며 기성 세대와 사회에 대한 적개심을 키웠고, 학교에서는 어설픈 사회주의적 생각과 반일 사상을 주입받았다.
내년 한국의 아버지와 아들은 최악의 경우 광장에서 어쩌면 무기를 들고 서로를 겨냥할지도 모른다. 한국의 종북좌파가 씨를 뿌리고 정성들여 키운 아들 세대는 지금 촛불을 밝히고 있다. 그들은 지금 그 촛불이 대한민국에서 가치 있는 모든 것을 태울 거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그것이 비극이라면 비극이다.
개인의 자유와 정치적 자유
소식에 따르면 종북야당에서 이제는 모든 일요일에 마트를 휴무하게 하는 법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미 우리는 한 달에 두 번씩은 마트가 강제 휴무를 당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의 사유재산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고, 개인의 자유에 대한 억압이다. 어쩌면 개인의 자유는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만큼, 아니 그보다 더 큰 자유이다.
싱가포르의 경우를 보자. 거기서는 일당 독재를 하고 있고, 시민들의 갖가지 정치적 자유가 억압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크게 생활의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다. 왜 그런가? 정치적 자유는 없지만 개인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사유재산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지난 박통 하의 유신 때도 비슷했다. 정치적으로는 조금 억압되었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 비록 왕이 다스리는 전제국가에서도 개인의 자유만 보장된다면, 개인들은 아무 문제 없이 살아갈 수 있다. 그만큼 개인의 자유는 중요하다.
그런데 지금 종북 야당에서는 이런 개인의 자유를 하나하나 우리의 삶에서 빼앗아 가려하고 있다. 그것은 언론의 자유를 빼앗기는 것 보다 더 무서운 일이다. 언론의 자유가 없어도 먹고 살 수는 있지만, 개인의 자유를 빼앗기고, 사유재산권을 제한 받으면, 그 사회의 경제는 몰락하기 때문이다. 경제가 파산하면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가 아무리 많아도, 굶어죽을 수 밖에 없다. 개인의 자유는 이렇게 중요하다.
북한이 저렇게 못사는 이유는, 개인들의 그들의 사유재산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만일 종북야당이 권력을 잡고 우리의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기 시작하면, 대한민국도 곧바로 북한을 따라가게 된다.
좌우의 역사 기록
작가 이병주는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되고, 햇볕에 바래면 역사가 된다.”는 명언을 남겼다.
요즘 사태를 보면 좌파들은 피로 역사를 쓰려는 사람들이고, 우파들은 땀으로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들이다.
혁명 전야의 상황
인터넷을 뒤지다 우연히 토크빌이 프랑스 혁명 전야에 대륙 전체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 것을 보고 놀랐다.
대륙 전체에서 그들의 제도와 전통적 관습, 조상의 지혜 등에 가지게 되는 본능적인 애착과 존경심이 지식 계층에서 거의 사라졌다.
즉 지식인들이 기존의 모든 가치와 제도를 배격했고, 그것이 혁명으로 연결되었다는 관측이다.
지금 모든 방송과 신문에서 기존의 박정희 대통령과 박근혜로 대변되는 모든 우파적 가치가 구체제로 명명되고 있고, 이것을 파괴하고 끌어내리려 혈안이 되어 있다. 문죄인은 국가 대청소를 해야 한다고 설레발을 치고 있다. 혁명의 전야인 것이다.
출처: The Reopening of the American Mind: On Skepticism and Constitutionalism, 3쪽에 있다. 인터넷에서 읽을 수 있음
광기에 물든 광장에서 개인적 선택이 가능한 시장으로
광장에서 탄생한 민주주의는 사실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전체주의이다. 누군가 광장의 시민들을 선동하고 그 선동의 열기 속에서 탄생한 정치가 제 정신일 리가 없다.
우리가 지향하는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는 광장이 아니라 시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시민이 정부의 간섭 없이, 법률의 테두리에서, 서로 자유롭게 상품과 의견과 사상을 교류할 때, 참다운 민주제가 태어난다.
지금 광장에서 좌파와 우파라는 두 개의 정치 집단이 충동하면, 누군가는 피를 흘리고 누군가는 울어야 한다. 피할 수 없다면 우리는 싸울 수 밖에 없지만, 최선의 방법은 모두가 광장에서 시장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선전선동과 집단적 히스테리, 그리고 정치적 광기로 가득 찬 광장에서, 독립적인 시민들이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시장으로 나아가자! 그것이 진정한 혁명이다.
트럼프 도박의 위험성
트럼프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폐기할 의사를 비친 후에, 중국은 시앤(Xian) H-6 핵폭격기를 남중국해로 날려 보냈다. 만일 대만이 중국으로부터 분리된다면, 56개의 민족과 수많은 종교가 섞여 있는 중국은, 이들을 통제하지 못하고 혼란에 빠질 수가 있다. 따라서 “하나의 중국”은 중국으로서는 절체절명의 사안이다.
중국도 북한의 핵이 확산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중국으로 하여금 북한의 핵을 견제하는 게 더 유리하다.
더구나 중국은 미국 채권의 최대 보유국가로, 한때 $1.157 조(trillion) 달러였는데, 지난 해에만 거의 1,000억 달러가 감소했다. 트럼프가 대대적인 기간산업 재건에 나설 경우, 미국은 채권을 사줄 국가가 필요하며, 더구나 중국이 보유하고 있던 채권을 매각하지 않아야 한다.
또 미국의 콩과 자동차, 항공기 세 가지는 중국의 최대 수입품인데, 이는 미국 경제에도 필수적이다. 중국이 이것들의 수입을 다른 국가로 돌리면, 미국 경제에 대한 충격도 작지 않다.
출처: <President-elect Trump, playing chicken with China is a bad bet> By David A. Andelman 발췌 요약.
트럼프가 이런 후폭풍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대만 카드를 사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트럼프가 대만 카드로 과연 북핵에서 어떤 양보를 받아낼지가 우리의 관심 사항이다.
맥클로스키(Deidre McCloskey)가 말하는 부르주아의 제안(The Bourgeois Deal)
나(부르주아)에게 자유롭게 교역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달라. 그리고 수익이 생기면 내가 그것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라. 그러면 나를 비롯한 부르주아들이 서로 교역을 통해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게 되고, 그로 인해 모두의 삶이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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