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7일 금요일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 우리는 적화되어 왔다
 
소낙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우산을 들고 고개를 움츠리고 걷는다. 하지만 안개비가 가랑비가 내리면 크게 개의치 않고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다. 젖어보았자 얼마나 젖겠느냐는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자신도 모르게 온 몸이 젖고 만다.
 
우리의 적화(赤化)도 가랑비처럼 서서히 우리 곁으로 와서 우리 몸에 스며들었다. 김영삼 정권 이후로 우리는 좌파들에게 문을 열어주었고, 그들의 논리에 서서히 압도되어갔다. 국사학계가 그 전형적인 예이다. 이미 종북좌파들의 논리가 국사학계에 스며들었고, 거의 모든 교과서가 그들의 손으로 쓰여지고 있다.
 
그 결과 오늘의 최순실 사태, 정확히 말해 민주당 주도의 내란 사태에 이르렀다. 지금 종북좌파들이 정권을 탈취하려 하는데, 국민들은 무감각하고, 사회 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은 그냥 평범한 정권 교체가 일어나는 것처럼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이미 우리 사회가 적화가 되어버린 탓이다.
 
황교안 대행도 지금의 사태에 손을 써보고 싶겠지만, 그 역시 좌파들에 포위되어 입지가 제한되어 있는 형편일 것이다. 지금 군에도 좌파들이 없다고 단정할 수가 없다. 나라가 정말로 백척간두에 서 있다. 국민들이 빨리 각성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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