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집회는 시민혁명으로 나아가야 한다.
오늘 눈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역시 많은 시민이 태극기 집회에 참여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이런 열성에도 불구하고, 탄핵 열차는 꾸준히 제 갈 길을 가는 듯하다. 오늘 새벽에 김기춘과 조윤선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또 뉴스에 들으니, 헌재가 예상 외로 빠른 시일 내에 판결을 내릴 거라고 한다.
지금 쿠데타 세력은 태극기 집회가 커지고 세력이 커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헌재의 판결도 빨리 받아서, 우파들이 결집하고 힘을 쓰기도 전에 모든 절차를 다 끝내려는 듯 하다.
그렇다면 태극기 집회는 더 이상 평화적인 방법으로는 탄핵 열차를 막을 수가 없다. 태극기 집회는 그보다는 의회를 뒤집고 자유주의에 바탕한 새로운 헌법을 쓰는 시민 혁명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만 대통령도 살리고, 좌파들이 날뛰고 있는 대한민국도 살릴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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