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경제 엔진' 100企業이 쪼그라든다
 
이성훈 기자
류정 기자
 
입력 : 2016.08.05 02:52
 
[한국경제 출구가 막혀있다] []
 
업종 대표기업들 매출 증가율 3년 연속 경제성장률 밑돌아
IMF·금융위기때도 없던 일"기업활력 불어넣을 대책 시급"
 
 
국내 100() 기업의 총매출액 증가율이 3년 연속 경제성장률을 밑돌았다. 한국이 산업화를 시작한 1960년대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올 들어 상반기 기업 총매출액 증가율은 경제성장률의 4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기업들의 매출 증가율이 경제성장률보다 낮다는 것은 기업들이 신성장 동력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쪼그라들고 있다는 의미"라며 "일본 경제도 1990년대 중반 기업들의 매출 감소가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장기 불황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본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20년간 코스피 100대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개별 재무제표 기준)을 분석해 본 결과그래픽 참조총매출액 증가율은 20130.5%, 2014-1.7%, 2015-3.6%를 기록해 같은 기간 경제성장률(GDP 성장률)2.9%, 3.3%, 2.6%보다 현저히 낮았다. 기업들이 가장 힘들었던 IMF 외환 위기와 글로벌 금융 위기 때도 기업 매출 증가율은 경제성장률을 압도했다.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올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매출 5조원 이상 29개 기업의 총매출액은 1년 전보다 0.8% 증가한 데 그쳐 상반기 경제성장률(3.0%)보다 턱없이 낮다. 전경련 임상혁 전무는 "국내 대표 기업들의 외형이 급속히 축소되는 것은 한국 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의미"라며 "기업의 성장 없이 인위적인 경기 부양인 재정정책이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구조로 가게 되면 불황이 장기화되고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큰 문제는 2년 연속 매출이 줄어든 기업들의 면면이다. 삼성전자, 포스코, LG화학, 롯데케미칼, 두산중공업 등 한결같이 국내 대표 업종의 대표 기업들이다. 신현한 연세대 교수(경영학)"조선·화학·철강·전자 등 한국 대표 산업은 이미 글로벌 공급 과잉에 빠져 있어 매출이나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별로 없다"면서 "지금 우리 경제는 언 발에 오줌 누기 식 재정 투입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등으로 산업 구조의 틀을 바꾸는 대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업의 외적 성장만 더딘 게 아니다. 내실(內實)의 척도 중 하나인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도 201063조원을 정점으로 5년째 답보 상태에 있다. 5년 단위로 100대 기업의 연평균 영업이익률을 살펴보면 2001~2005년은 8.6%, 2006~2010년에는 6.7%, 2011~2015년에는 5.4%로 내리막 추세가 완연하다. 김성태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경제성장률은 기업·가계·정부가 창출한 부가가치의 총합인데, 지금은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기업의 활력 없이 한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불가능한 만큼 기업의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고민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대한민국 추락의 시작이다. 경제가 폭락하고, 좌파들의 선전선동이 민심을 휘어잡으면, 다음 대선에선 당선되는 좌파 후보가 본격적으로 한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 것이다. 이미 박원순은 청년수당을 5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그 다음은 차베스가 집권한 베네수엘라처럼 나아갔다가 파산하고, 이어서 중국의 조공국이 되고, 북한의 식민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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