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화제가 되고 있는 글, 로욜라의 기후변화 운동의 황혼
 
 
로욜라Mario Loyola는 법학자이고 Wisconsin Institute of Law and Liberty의 연구원인데, 이번에 어메리칸 인터리스트 지에 <기후 변화 운동의 황혼Twilight of the Climate Change Movement>이라는 글을 실었다. 글을 읽은 대부분의 식자들은 이 글이 소위 온난화 논쟁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하고 있다. 아래는 요약
 
 
IPCC의 최근 보고서는 2000년 이후 온난화 속도가 이산화탄소의 증가에 따라 예측되었던 것보다 훨씬 낮다고 인정하고 있다.
 
1951년부터 2010년 사이의 지구의 평균 표면 온도 상승은 온실 가스를 비롯한 기타 인간에 의한 요인들에 의해 발생했다.
 
만일 인간이 단지 관측된 온난화의 반 정도만 책임이 있다면, 그것은 ECS(평형 기후민감도 equilibrium climate sensitivity )1도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결론은 예상되는 이산화탄소의 증가량이 기본적으로 파괴적인 기후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엔은 새로운 자료들이 들어오면서 해수면 상승 수치를 계속 바꿔왔다. 2100년의 예상된 해수면 상승이 3.7 미터였다가 1.2 미터로 줄었고, 이어서 0.8, 0.6 미터로 계속 줄었다. 가장 최근의 보고서는 고도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가정했을 때, 0.45에서 0.82미터 정도 상승할 확률이 66%라고 밝혔다.
 
또 기후 변화에 의해 초강력 토네이도나 허리케인 등이 잦아질 거라고 예상되었지만, 1950년 이후 그것들의 발생은 더 심해지지 않았다.
 
또 말라리아 같은 전염병 창궐이 예측되었지만 그것 역시 최근에는 부정되고 있다.
 
IPCC 보고서를 읽다보면 온난화 주장자들은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보다는 그것을 방지하려 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결론은 기후 엔지니어링climate engineering에 이르고 만다.
 
 
인간은 어느 동물보다 적응력이 강한 종인데, 온난화론자들은 절대적으로 안정된 기후와 해수면이 있어야만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온난화론자들은 화석 연료를 못 쓰게 하고, 경제 활동을 위에서부터 다시 재조정하려 하며, 소득을 재분배하려 한다.
 
하지만 그들이 진정으로 기후 변화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면, 방글라데시 주민들이 몬순 장마 때마다 수 천 명이 죽어나가는 현실에 도움의 손길을 뻗어야 한다.
 
 
백번 양보해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해도, 인간은 아프리카 적도에서 북극까지 모든 기후에 적응하며 살아왔다. 알량한 인간의 지식으로 기후와 나아가 경제를 감히 통제하려 하지 말고, 새로운 기후에 맞춰서 살 궁리를 하는 게 훨씬 더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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