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5일 목요일

 
지적이지만 멍청한 인간들의 행진
 
IYI란 나심 텔레브가 만든 축약어로, 지적이지만 멍청한(Intellectual Yet Idiot) 인간들을 지칭한다. 우리의 좌파들과 너무나 흡사한 면이 있어 소개한다.
 
IYI란 얕은 지식을 갖춘 관료들로 자신이 유식하다고 믿는 족속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그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 답안을 전파하려 한다. 그들은 사람들은 각자 그들의 최고의 이익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공교롭게도 그들 자신이 그 이익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믿는다. 더군다나 여기서 지칭하는 사람들이 가방 끈이 짧은 노동자이거나 영국의 평민들일 경우 그러 하다.
 
그들은 뉴욕커New Yorker를 구독하고, 절대 트윗에서 욕을 하지 않는다. 인종의 평등과 경제적 평등을 말하지만, 절대로 소수인종 택시 기사와 술을 마시지는 않는다. TEDx talks에 한 번 이상 방청을 했고, 2번 이상 티비에서 시청했다. Hillary Monsanto-Malmaison에 표를 던질 예정인데, 그녀가 당선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탈레브의 책 <The Black Swan>을 서재에 갖고 있지만, 증거의 부재를 부재의 증거로 착각한다. 사회과학자이면서 통계의 유래도 모르면서 통계를 사용한다.
 
 
영국에 있을 때는 문학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스태틴을 복용한다. 외국어를 배우기 전에 먼저 문법을 배운다. HecateHecuba를 구별하지 못한다. 사이비 지식인 pseudointellectual"과 그냥 지식인"intellectual" 사이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모른다.
 
지난 5년 사이에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을 적어도 2번 이상 언급했다. 어느 시점이든 자신의 말과 행동이 자신의 명성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잘 알고 있다. (페이스북에 쓴 탈레브의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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