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5일 목요일

지적인 멍청이들 (intellectual yet idiot)
 
나심 탈레브가 만든 용어. 레닌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쓸모 있는 바보(useful idiots)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바라본 자유국가 안의 멍청한 좌파 추종자들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탈레브의 지적인 멍청이는 복잡계 학자가 바라보는 서구의 지식인 집단을 가리킨다.
 
이들 지식인 집단은 하이에크의 용어를 빌리면 과학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으로 과학을 맹신하고, 사회를 사회공학적 방법으로 개조해서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여기에는 관료도 있고 학자들도 있다.
 
복잡계에 대한 이해가 증가하면서, 사회나 경제, 정치 등의 복잡계는 관료나 정치가들이 통제할 수 없고 예측할 수도 없다는 깨달음이 차차 널리 퍼지고 있다. 하지만 지적인 멍청이들은 여전히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들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자신들만은 알고 있다는 오만에 사로잡혀 있다.
 
이런 지적인 멍청이들과 싸우고, 이들을 이 사회에서 몰아내는 것도 복잡계 혁명의 한 부분이다.
 
3대 복잡계 혁명
 
정치적 복잡계 혁명--->로또 민주주의를 실시해, 현재의 대의민주주의에서 국개의원 망나니들에게 빌려주었던 권력을 되찾아온다. 지방 자치제를 폐지하고, 국가의 권력을 최소한으로 축소한다.
 
 
경제적 복잡계 혁명--->현재의 정부 개입주의 경제를 혁파해, 자유방임주의 경제를 회복한다. 자격증, 허가증을 따위를 모두 폐기하고, 시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국가가 개입하는 게 아니라, 양자 사이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간다.
 
 
의학적 복잡계 혁명---> 환원주의에 바탕한 서구의학을 폐기하고, 한의학 또는 각국의 토종의학을 치료의 근간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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