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9일 화요일

Alison GopnikTED Talk
 
Alison GopnikTED Talk이 있어서 보았는데, 어린아이가 과학자와 같이 추론하고 가설을 세우며 생각한다는 내용이다. 그녀는 또 어린이들이 통계학적인 패턴을 발견하고 거기에서 결론을 끄집어내는 재능을 발휘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어린이가 어른보다 더 개방적이라고 말한다.
 
이는 어린이는 어리석고 아직 사리를 깨치지 못했다고 믿어왔던 고정 관념을 깨는 발언이지만, 사실 어린이들을 좀 관찰한 사람이라면 어린이들이 호기심이 많고, 세상에 대해 뭐든지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것이다. 어른이 무슨 말을 하면, 어린이들은 늘 ?”라며 알고 싶어 한다.
 
성장하면서 그런 호기심이 어른들의 성의 없는 답변으로 좌절되면, 그 아이는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지만, 어린 시절의 호기심을 놓치지 않고 간직한 사람은 커서도 계속해서 그 호기심을 만족시키려 하고, 세상을 개방적으로 보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어린이들의 성장에 문화가 과연 어떤 영향을 발휘하는지 알고 싶다. 하이에크는 일찍이 인간의 지능은 문화의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따라서 어린이의 성장은 문화 속에서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여러 국가의 문화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보면 매우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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