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계급이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하지 못한 마르크스
 
좌파들은 계급이나 계급 투쟁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그들은 계급이 무엇인지 한 번도 정의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모른다. 마르크스 자신이 방대한 책을 썼지만 계급을 한 번도 정의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그의 책 <자본론> 3권은 <계급들The Classes>이라는 장()에서 몇 문장 나가다 중단되고 말았다. 그가 정의하지 못한 진짜 원인은 계급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신문배달을 하는 소년이 열심히 돈을 모아 조그만 가게를 차려서, 그것을 조금씩 키우다가, 어느덧 큰 점포로 만들고, 노년에는 지방의 유지가 된다고 생각해보자. 그 소년은 초기에는 프롤레타리아에 속했지만, 나중에는 돈 많은 부르주아지가 된다. 그런데 계급이라는 것은 일생 동안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본주의 사회에는 계급이라는 게 성립될 수가 없었다. 마르크스가 아무리 해도 이 문제를 풀 수가 없어서, 애 쓰다가 그만 죽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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