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경제를 우려하는 3가지 이유(Three Reasons to Be Worried About the Economy )의 요약, 요나단 안셀름 글
 
지난 10여 년 사이에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8천 억 달러에서 4조원으로 늘었다. 그렇게 시장에 돈이 풀리고 금리가 낮아진 덕에 미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부채의 금리를 지불하게 되었다. 만일 금리가 조금만 올라도 미국 정부는 7천억 ~ 9천억 달러의 돈을 단지 금리를 지불하는데 쓰게 된다. 이렇게 금리가 낮아진 탓에 지금 미국인의 1인당 은행 잔고는 평균 1,000 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돈을 투자하려면 미국인은 미국 중앙은행이 후원하는 증권시장이라는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는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현재 오르는 주가(株價)는 생산성이 오른 결과가 아니라, 중앙은행에 의한 자산 뻥튀기와 기업 부채에 의해 나타난 현상들이다. 2008년 이후 기업 부채는 사실상 2배로 뛰었다. 그리고 기업 부채의 대부분은 투자나 연구에 투입된 것이 아니라, 주식을 되사서 자산 가치(equity prices)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시장이 이렇게 왜곡된 탓에 미국의 기업 중역들은 거의 아무 것도 생산하지 않고 엄청난 보너스를 챙겨 가고 있다.
 
 
미국 경제는 건축가, 엔지니어, 기계공, 기타 제조업 직공들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단지 웨이터와 사회 복지사, 갚을 희망조차 없이 빚을 잔득 진 부교수 등만이 사회에 나오고 있다. 노동자들은 창업을 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혁신을 하는데 관심이 없다.
 
그 대신 수많은 규제와 세금이 기업가와 기업가 정신을 말살시키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