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차베스 같은 악당이 나타날 수 있다
오늘 조선일보
지난 2013년 4월 한국 경제를 '뜨거워지는 냄비 속의 개구리'라고 표현해 화제를 모은 리처드 돕스(Dobbs) 매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MGI) 연구소장은,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 기업의 최대 위협인 중국이 한국과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지 않고 있을 뿐이지 중국의 추격은 매서워지고 있다"면서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서 한국산을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최근 중국산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는데, 이는 한국이 일본을 추격한 1990년대 상황과 비슷하다"고 진단했다. 돕스 소장은 "지금대로라면 한국 기업들이 올해 낸 이익 규모는 '역대 최고치'란 기록을 남기고 향후 매년 둔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소로 '부모보다 가난해지는 자식 세대' 문제를 꼽았다. 그는 "15년 전엔 글로벌 인구의 98%가 자기 부모보다 더 돈을 많이 벌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50%로 줄었다"며 "부모보다 가난한 자식들이 극단적인 정치적 집단을 형성하면서 글로벌 경제와 정치에 거대한 변혁이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한국 경제가 뜨거워지는 냄비 속의 개구리처럼 서서히 죽어가면서, 부모보다 가난한 자식들이 극단적인 정치집단을 형성하면, 한국은 좌파들의 선동에 휘둘리게 되고, 남미의 베네수엘라처럼 차베스와 같은 악당이 집권할 수도 있다는 얘기. (몇 달 전 쓴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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