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한 국가의 성격이다
닐 퍼거슨이 한 말로, 참으로 역사학자다운 통찰이 드러난 말이다. 한 국가의 성격은 그 국가의 운명을 결정한다. 그런데 우리는 역사적으로 중국에 사대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사드 문제가 불거지자, 성격대로 중국의 눈치를 보아야 한다며 사대주의적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렇다면 이 나라의 앞날은 너무 뻔한 거 아닌가? 중국을 군주의 나라를 모시며 살아야 한다는 것 아닌가?
또 조선은 유교 관료들에 의해 망국으로 서서히 나아갔고 마침내는 일본에 의해 망국의 치욕을 당했다. 그런데 21세기에 다시 좌파 복지국가 관료들과 우파 정실 자본주의(crony capitalism)의 관료들이 득세하고, 이 나라를 망국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조선의 관료들처럼 그들은 탐욕스럽고 무치하며 공리공담을 주고받으며 나라를 망국의 도상으로 이끌고 있다.
우리는 정말 지난 역사를 되풀이 하고 말 것인가? 우리의 성격대로 살다가 역사의 웃음거리가 되고, 그대로 죽고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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