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일 수요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는 현명한 결정이었다
 
브렉시트로 한 동안 세계는 큰 충격을 받았고, 금융시장도 요동을 쳤다. 브렉시트의 실제 과정에서 어떤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질지도 아직은 가늠할 수 없다. 또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연합이 해체되거나 응집력이 약해지면, 독일의 국가주의 세력이 훗날 어떤 재난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우려도 아직 해소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는 옳은 방향으로 내디딘 제일보(第一步)였다. 유럽연합은 관료주의와 규제, 통제와 구속 등을 상징하는 모든 것이었다. 유럽연합에 갇힌 유럽에 미래는 없었고, 오직 쇠락과 불만과 권태만이 남아 있었다. 영국은 그런 유럽에서 벗어나 미래로 나아가려고 하는 것이다.
 
세계는 이런 거대 정부로부터 벗어나 각자의 운명을 각자가 결정할 수 있는 정치 체제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현대의 기술정보 시대에도 어울리는 정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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