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일 수요일

지엠(GM)을 파산시킨 경제적 촌충(寸蟲)
 
지엠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번창하는 자동차회사이자, 가장 크고 가장 번창하던 제조회사, 아니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최고로 번창하던 기업이었다. 지엠의 성공과 부(), 경제적 힘은 미국의 성공과 부, 경제적 힘의 상징이기도 했다.
 
철학적, 경제적 촌충이 내부로부터 회사를 파먹은 결과 GM은 이제 파산하고 말았다. 이 경제적 촌충의 이름은 자동차노조 연합(United Automobile Workers union)으로, 지엠의 손과 발을 자의적인 작업 규정으로 결박한 뒤에, 경쟁도 금지하고 어떤 원조도 할 수 없게 해놓은 상태에서, 회사를 먹음직한 살덩이로 만들어 놓고 갉아먹었다.
 
 
지엠은 노조의 무지와 어리석음, 비이성적인 탐욕으로 운용된 결과 파괴되었다. 이 시각 이후로 지엠은 똑같은 노조 그리고 그와 연합한 정부 관료들의 무지와 어리석음, 그리고 비이성적인 탐욕에 의해 운영될 것이다.
 
지엠에 일어난 일은 미국에 일어나고 있는 일의 상징이기도 하다. 미국은 비이성적인 이론과 정책들로 경제, 문화적으로 파괴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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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지엠이 파산한 뒤에 미제스의 제자인 리스먼George Reisman이 쓴 글 <지엠이여, 편히 잠들라 General Motors, RIP>에서 발췌
 
지엠이 파산한 뒤에 미국 정부는 100억 달러가 넘는 공적 자금을 들여 지엠을 다시 살려냈다.
 
아마도 10여 년 뒤에는 누군가 이와 비슷한 글을 한국의 자동차 회사들을 위해서 써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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